이번 체험캠프는 산재근로자를 위한 복지프로그램으로, 항일 독립운동 발자취 탐방, 글로벌 기업 및 중국대학 방문, 중국 유학 대학생과의 교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현재까지 5300여 명의 학생이 ‘산재근로자 자녀 체험캠프’에 참여했으며,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이 대학생이 돼 후배 장학생의 멘토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공단은 이를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금은 1983년부터 올해까지 총 12만 명이상의 학생에게 1100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