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우리카드는 KT와 제휴를 맺고 휴대폰 장기할부 서비스 및 통신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올레슈퍼디씨플러스(Olleh Super DC Plus)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단말기 장기할부 및 통신요금 할인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카드로 휴대폰 값을 결제할 경우 24개월과 36개월 장기 저리할부 이용이 가능하며, 장기할부 이용 고객은 kt 통신 제휴카드 중 최고금액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전국 모든 영화관 3000원 할인, 커피 20%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및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우리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장기할부 미이용 고객 가운데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첫 달 통신요금 6000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