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송승헌·유역비 사랑 키운 영화 ‘제3의 사랑’...애틋한 사랑에 감동

2015-08-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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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송승헌·유역비 사랑 키운 영화 ‘제3의 사랑’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씨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 둘의 사랑을 이어준 작품 ‘제3의 사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작품인데요. 개봉 전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자와 이별하고 홀몸이 된 변호사 쩌우위(유역비). 그리고 재벌 2세인 린치정(송승헌)을 짝사랑하다가 자살하고 만 쩌우위의 여동생 쩌우위에.

린치정을 그리워하다 자살한 여동생으로 쩌우위는 린치정에 대한 강한 분노에 휩싸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분노가 점점 애틋한 사랑으로 변하는 감동 멜로 스토리입니다.

영화 ‘제3의 사랑’은 오는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송승헌씨는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씨 결혼식을 보면서 자신도 결혼하고픈 생각이 절실했다고 하는데요. 유역비씨와의 연애가 조만간 결혼 소식으로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송승헌 유역비 영화 '제3의 사랑'[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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