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22가정 61명이 참여하고, 부모 및 자녀 대상 개별교육과 전래놀이를 통한 힐링타임, 친밀도 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 워터파크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1년 처음 실시하여 금년이 5회째로서 매년 캠프 참여자들은 양육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가족 간의 애착관계가 높아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경제활동과 자녀양육 병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부모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자녀 양육비용 경감과 자립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심리·경제적 자립과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