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 7기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현대제철은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7기 120명이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용인 퓨처리더십센터에서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 및 이웃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을 위해 출범한 해피예스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할 만큼 대학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발대식을 마친 봉사단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 1년간 같이 활동할 동기들과 함께 자신들이 봉사활동을 펼칠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고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마다 주제를 정해 관련된 봉사활동을 펼쳐온 해피예스가 올해는 '친환경'이라는 테마 아래 인천, 포항, 당진, 순천 등 4개 지역에서 각각 4개의 봉사단이 동시에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해피예스 7기의 활동은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한층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