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자원봉사 특별 학점인정제’ 시행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희생봉사정신을 함양하고 국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배출에 힘써 인류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시민의 자질을 고취시키기 위해 자원봉사 학점인정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자원봉사 교과목에 대해 특별 학점인정제를 운영해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선 봉사활동 후 학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한 학기 동안 30시간 이수 시 1학점 인정, 졸업 전 학점인정의 경우 졸업 전까지 60시간 이수 시 1학점을 인정한다.

한편, 동명대는 2014학번 이전은 교양선택이나 2015학번 이후는 교양필수며, 매학기초 사회봉사팀 주관 기본소양교육 2시간을 이수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발혔다. 단, 체육특기생, 장애인 학생, 외국인 유학생, 편입생은 예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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