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는 강수연, 이용관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강수연은 “이용관 위원장과 결정권 혼선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어 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은 “혼선은 전혀 없다. 각자 분담하고 책임 하에 운영을 하고 있다”며 프로그램들도 각각 책임제로 운영하고 있다. 행정, 사무과 관련된 책임 부서도 따로 있다. 영화제 결정권에 혼선은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일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 일대에서 10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