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봉사활동서 이건희 회장 딸 만난 사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이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에서 '이혼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러브스토리'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임우재와 이부진은 지난 1995년 신입사원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처음 만난 뒤 사랑이 싹텄다. 당시 임우재는 평사원이었고 이들이 사귀는 것에 대해 양가의 반대가 심했다. 하지만 임우재 이부진 커플은 만난지 3년만인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후 임우재는 미국 유학 등을 거쳐 초고속 승진을 이어가 '남자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봉사활동서 이건희 회장 딸 만난 사연관련기사대법 "이부진 친권·양육권 갖고 임우재에 141억원 지급"… 이혼 확정이부진·임우재 이혼소송 2심 "이혼하고 임우재에 141억원 지급" #이부진과 #이혼거부 #임우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