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경호·경비·안전 종합상황 점검

김관용 도지사는 6일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경호·경비·안전에 대한 종합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김관용 도지사가 6일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경호·경비·안전에 대한 종합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57일 앞두고 제2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김관용 도지사, 이순진 제2작전사령관, 2작사처장 등이 참석했다.

제2작전사령부에서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경호경비안전작전에 대해 보고가 있었으며, 선수단 숙소 및 정문 보안검색대 보안에 대한 현장중심 토론이 이뤄졌다.

도는 앞으로 괴산권(학생군사학교), 문경권(국군체육부대) 숙소 및 경기장 중심으로 경호․경비․안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오는 9월 24일 국군체육부대에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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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는 “대회 참가 선수 및 관람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호․경비․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대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