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김성균)과 그의 조수 지광(김혜성)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유선)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 ‘퇴마: 무녀굴’이 공포 웹툰의 1인자 호랑 작가와 함께한 특별한 웹툰을 공개해 화제다.
호랑 작가는 '옥수역 귀신' '봉천동 귀신' 등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플래쉬 공포를 선보여 온 인기 작가. 공개된 웹툰은 영화 속 중요한 소재가 되는 ‘빙의’와 관련된 사례들을 차례대로 소개하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그 중 가장 기이한 증상을 앓고 있는 금주의 이야기는 스크롤을 내릴수록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함께 증폭시키고 있다.
웰메이드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 ‘이웃사람’의 김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포 드림팀으로 뭉친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 네 배우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진 색다른 공포로 기대를 모으는 ‘퇴마: 무녀굴’의 오싹한 스페셜 공포 웹툰은 네이버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