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점포와 익스프레스, 온라인쇼핑에서 일제히 추석 대표 선물세트 180여 종에 대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의 추석 선물세트는 개인 구매 고객을 위해 단품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 설 대비 50%에서 70%까지 대폭 확대했다.
이번 추석 사전예약 판매 대표 선물세트로는 친환경 사과·배 혼합세트와 농협 공동기획 한우 정육갈비세트, 슈퍼 곡물 세트도 새롭게 준비했다.
또 스타 셰프 '최현석 컬렉션'을 마련해 '유기농 백화고 & 친환경 1++ 한우 냉장 구이 세트' 등을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업계 최초로 모바일을 통한 사전 예약도 받는다. 모바일 사전 예약 오픈 기념해 매장과 같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고 추가 최대 15% 할인 혜택(청구할인 포함)을 더 받을 수 있다.
한편, 홈플러스 측은 점차 사전예약 매출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추석 14.8%, 올 설 18.6%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2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