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주교통연구소 선명애 이사장, 제주YWCA 부형주 사무총장, 도로교통공단 변생효 제주지부장, 권봉관 제주운전면허시험장장, 제주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김승준 이사장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지부장 변생효)는 4일 2020제주세계환경수도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5 친환경 교통프로그램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교통프로그램’은 제주도에서 세계환경수도 조성을 위해 도민의 친환경의식을 확산시키고자 공모한 교통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이다. 운영기관으로는 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가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운전(Eco Driving)실천 이론 및 실기교육 △자전거 운전 이론·실습교육, 이용률 10% 높이기 △녹색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이론교육과 이용률 10% 높이기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실행 기간은 12월말까지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통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도민의 친환경의식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2020제주환경수도조성에 선도적 기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는 제주운전면허시험장, 제주교통연구소, 제주YWCA,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4개 기관, 5개 조직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