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버스운전원 채용 공정성 확보

2015-07-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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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기시험 치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역 10개 노선에 42대 순환버스 및 계양버스를 운영하는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29일 제4회 버스분야 계약직 공개경쟁채용 응시자 10명을 대상으로 도로주행 실기시험을 인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분야 도로주행 실기시험은 지난 5월 공사와 도로교통공단(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 전주현)과 간 체결한「상호 협업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운전면허시험장 주관으로 실시한 첫 시험이다.

이정호 사장은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도로주행 실기시험을 교통시험전문기관의 검증을 통해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잡음을 제거하고의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했다. 채용된 직원들에게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접목하여 시민 안전과 편의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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