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현장 체험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시민들이 깨끗하고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하는 의정부시만의 청소시책 중 하나다.
지난 1일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험행사에는 5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 오전 8~10시 행복로와 태평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청소현장 체험에는 학생과 시민, 기관·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bong4.ui4u.net)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의정부시 청소행정과(☎031-828-28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