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제23회 대산청소년문학상 31명 선정

2015-08-04 14:1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산문화재단은 제23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로 중·고등학생 31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산문화재단은 작품 공모에서 80명의 수상 후보를 선발하고 지난달 28∼30일 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문예 캠프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등부 시 부문 금상 수상자는 여세실(경기 안양예고 3학년), 이시형(서울 구암고 3학년) 학생이 선정됐고 고등부 소설 부문 금상은 강혜린(경기 고양예고 2학년) 학생이 받았다.

중등부 시 부문 금상은 이가영(서울 중평중 2학년) 학생이, 중등부 소설부문 금상은 정서은(광주 풍암중 2학년) 학생이 수상자로 뽑혔다. 금상 수상자 5명에게는 각각 15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고등부 시 부문 금상을 받은 이시형 학생은 장애가 있어 양손을 쓰지 못하고 두 발로 시를 썼다.

 장학금 70만원과 상장을 주는 은상에는 백하은(전북 이리남성여고 3학년) 학생 등 7명이 선정됐고 장학금 5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는 동상은 강지혜(경기 안양예고 3학년) 등 19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 작품은 올해 가을 민음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