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유비가 학창시절 연예인이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를 털어놨다.
과거 SBS '화신'에 출연한 이유비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 그런데 주변에서 '엄마가 배우니까 너도 배우하면 되겠다'라는 식으로 하는 말이 너무 싫었다. 학창시절 나를 '견미리의 딸'로만 보는 시선에 시달려서 '연예인은 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현재 이유비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비밀을 가진 책쾌 조양선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