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이 '치즈인더트랩' 은택 역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캐릭터 백인호와 백인하의 캐스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현재까지 배우 박해진이 남자주인공 유정 역 그리고 김고은이 여자주인공 홍설 역 캐스팅을 마친 상태다. 이어 3일 남주혁이 은택 역으로 캐스팅되자, 남은 캐릭터에 대한 가상캐스팅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김우빈도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영화에서 반항적인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김우빈이 185㎝ 키에 반항적인 외모를 지닌 백인호와 캐릭터가 일치한다는 것.
이밖에도 박기웅 최승현(빅뱅 탑) 이종석 등도 백인호 역할에 오르고 있다.
또한 백인호와 남매인 백인하 역에는 유인영, 차예련, 에프엑스 크리스탈, 황선희가 후보에 올랐다. 특히 유인영과 차예련이 도시적인 마스크를 지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