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계속되는 폭염에 중국에서는 방공호로 대피하는 주민들이 있어 화제다. 지난달 말부터 38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자 쓰촨(四川)성 다저우(達州) 당국은 1960년대 만들어진 방공호를 주민에 개방했다. 지하에 만들어진 땅굴로 서늘하고 쾌적한 방공호에 몰려든 주민들은 수다를 떨고, 바둑을 두며 피서를 즐긴다. 최근 중국 대륙은 뜨겁다. 중국 기상청은 2일 전국에 폭염경고를 발령했으며 중국 내 가장 더운 지역인 투르판 분지의 최고 기온은 41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계속되는 폭염에 중국에서는 방공호로 대피하는 주민들이 있어 화제다. 지난달 말부터 38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자 쓰촨(四川)성 다저우(達州) 당국은 1960년대 만들어진 방공호를 주민에 개방했다. 지하에 만들어진 땅굴로 서늘하고 쾌적한 방공호에 몰려든 주민들은 수다를 떨고, 바둑을 두며 피서를 즐긴다. 최근 중국 대륙은 뜨겁다. 중국 기상청은 2일 전국에 폭염경고를 발령했으며 중국 내 가장 더운 지역인 투르판 분지의 최고 기온은 41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중국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