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무더위쉼터를 운영되고 있는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의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까지를 여름철 폭염재난기간으로 선포하고,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손경식 부시장은 지난달 31일 무더위쉼터인 입석경로당, 버들개경로당, 녹양동주민센터를 잇따라 방문, 운영·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 무더위쉼터를 53곳에서 56곳으로 확대, 지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