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재는 신순애(김슬기 분)를 죽였거나 신순애 죽음에 최소한 연루된 것이 거의 확실하다. 최성재는 신순애의 아버지인 신명호(이대연 분)가 기사식당에서 쓰러져 죽어가는 것을 보고도 외면했고 신명호가 신순애가 몸에 들어온 나봉선의 도움으로 살아난 것을 알고 신명호가 준 음료수 병을 자동차 유리에 던지면서 분노를 표출했다. 즉 최성재는 신순애와 가까운 사람들도 살해하려 하고 있는 것.
지난 1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10회에선 최성재는 강선우(조정석 분)가 운영하는 썬 레스토랑에 갔다. 거기서 사람들과 인사를 하는 도중 나봉선이 노래를 부르면서 일을 하는 것을 봤다.
그런데 나봉선이 부르던 노래는 신순애가 살아 있을 때 신명호의 기사식당에서 일을 하면서 부르던 노래였다.
최성재는 나봉선 몸에 신순애 귀신이 들어온 것을 직감하고 나봉선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최성재는 나봉선이 강선우와 1박2일 여행을 가기 위해 썬 레스토랑 옥상에 마련된 집에서 나간 사이 나봉선 집에 들어와 나봉선의 집을 조사했다.
거기서 나봉선이 갖고 있던 귀신을 불러들이는 데 쓰이는 여러 도구를 보고 나봉선 몸에 신순애 귀신이 들어온 것을 알게 됐다.
과연 최성재는 나봉선도 살해하려 할까? 최성재는 신순애 죽음에 얼마나 연루됐고 그렇다면 신순애를 살해한 이유는 무엇인가?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