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가 고소한 피고소인이 정작 엄마인 이씨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고 무속인 김씨만을 알아봤다.
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위기의 세모자 2부'에서 제작진은 세모자 엄마 이씨가 고소했던 한 남성을 찾아가 세모자 사진을 보여줬다.
이어 세모자와 함께 찍은 무속인 김씨의 사진을 보여주자 남성은 "그렇네. 이 여자 김XX. 이 여자. 김XX라는 여자하고 내가 일한 것에 대해서 돈 못 받은 것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 나머지 사람들은… 김씨 쪽에서 나한테 소송을 걸었다"며 대립관계임을 설명했다.
세모자 엄마 이씨는 자신과 아들들을 집단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던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송을 걸었다. 제작진이 마을주민들에게 세모자의 사진을 보여주자 처음 보는 얼굴이라고 말했고, 본인이 소송에 걸렸다는 주민조차 있었다.
특히 한 할머니는 무속인 김씨가 조종해 자신과 대립관계가 있는 마을주민들을 이씨를 통해 고소한 것이라고 주장해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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