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조달환, 한효주와 데뷔 첫 로맨스 연기 도전

[사진제공=용필름]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조달환이 ‘뷰티인사이드’를 통해 첫 로맨스 연기에 도전한다.

영화 ‘뷰티인사이드’(감독 백·제작 용필름)에서 조달환은 우진 역을 맡아 극 중 우진을 사랑한 이수 역의 한효주와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상의원’, ‘기술자들’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충무로 최고의 감초 배우로 자리잡은 조달환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을 맡아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 역의 한효주와 생애 첫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로 코믹하고 개성 있는 역할로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감초 연기를 선보였던 조달환. 이번에는 평범한 30대 중반의 남자 우진을 연기해 이수(한효주)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관련기사

• 한효주,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참석
• 채종협·니카이도 후미,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이어 한효주·오구리 슌도 만난다…일드 출연 확정

얼마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늘 좀 불편하게 생겼지?” 라며 코믹한 매력을 겸비한 우진으로 등장한 조달환은 그가 이번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이수의 모습에서 그들의 연인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처럼 생애 첫 로맨스 연기에 도전한 조달환은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그 동안 보지 못한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인상 깊은 연기를 선사할 것이다.

충무로 최고의 감초 배우 조달환이 생애 첫 로맨스 연기에 도전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내달 2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