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국민행복카드’로 쇼핑에서 출산비용까지 혜택

2015-07-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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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민행복 삼성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베이비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삼성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국민행복 삼성카드'가 임신, 출산 진료비 바우처 혜택 뿐만 아니라 카드의 주이용 계층인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상품 혜택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카드는 특히 여성들이 가사활동을 하며 자주 이용하는 생활쇼핑업종과 자녀교육 등 교육업종에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월실적 및 이용한도 제한 없이 생활쇼핑업종 이용금액 1% 적립, 신세계백화점 5% 할인 및 신세계포인트 적립, 교육업종 할인 혜택 등이 강점이다.
삼성카드는 신규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민행복 삼성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축하선물인 베이비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이비키트는 영국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과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박스에 출산·육아에 필요한 상품과 유용한 할인쿠폰이 담겨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생활 속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을 모아 제공함에 따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이비키트는 신청 후 3개월 내 30만원 이상(바우처 1회 사용 포함) 이용시에 선물로 제공된다. 신청은 삼성카드 전용사이트(www.peoplehappy.co.kr)에서 가능하다.

세부 혜택을 살펴보면 생활쇼핑업종 이용 금액 전월실적 및 이용한도 제한 없이 1% 적립 대상 가맹점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및 해외직구·해외 이용금액 유니클로, 자라 등 SPA 브랜드 및 올리브영 등도 포함된다.

또 신세계백화점 5% 할인 및 신세계포인트 적립, 삼성디지털플라자 포인트 적립, 초록마을 5% 할인, 오마이집 3%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자녀 교육 및 자기계발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교육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유명 놀이공원 50%·워터파크 30% 할인 혜택, CGV 영화관 할인, 커피전문점 및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10% 할인 혜택 등 여가생활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별도 연회비는 없다.

국민행복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고객센터나 전국 30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 삼성카드 홈페이지나 대표전화(1588-8700)를 통해서도 바우처 신청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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