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일본내 합작법인인 비타브리드재팬에서 세계적인 피부미용계의 석학인 오사카물료大 보건의료학부 미와 노부히꼬 교수팀에 의뢰한 실험에서 비타브리드의 비타민C 성분이 진피층까지 흡수돼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모공 속 노폐물을 배출해 탈모방지 및 발모를 촉진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29일 발표했다.
미와 노부히꼬 교수 연구팀은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비타브리드 파우더 물질과 비타민C 유도체인 APPS의 산화환원력 및 두피 각전 제거효과를 비교 테스트한 결과, 비타브리드 파우더가 비타민C 유도체보다 산화환원력이 무려 2.4배나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비타브리드 파우더는 두피의 각전제거 실험에서도 도포 후 피부 모공에서 생성되는 과산화지질(각전 또는 피지)을 부위에 따라 25%에서 최대 60%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나,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모공내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했다.
이는 비타민C 항산화기능에 의해 모공 심층부의 각전이 분해되어 모공 표면으로 배출된 것으로, 비타브리드 파우더의 비타민C 항산화성분이 모공 속의 각전, 피지 등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임이 실험을 통해 확인된 것이다.
미와 교수팀은 비타브리드 파우더를 콧등에 도포했을 경우에도 모공 속 피지가 30% 이상 감소된 결과를 확인해 비타민C의 탁월한 각전제거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와 관련, 현대아이비티의 대주주인 씨앤팜도 올해 2월부터 4개월간 식약처 인증 GLP 임상기관인 H대 안정성평가센터을 통해 비타민C 안정화기술이 적용된 비타브리드 신물질을 유명 발모제와 비교실험한 바 있는데, 실험 결과 모발 성장기 도입이 5일 빠르고 모발 재성장 면적도 14%나 넓게 나타나는 등 비타브리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모용 외용제보다도 발모 효능이 더 우수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미와 교수팀의 실험을 통해 비타브리드의 비타민C 성분이 피부 깊숙히 진피층까지 흡수된다는 사실도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실험 결과 비타브리드 파우더 도포시 피부의 멜라닌 억제효과가 비타민유도체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비타브리드의 비타민C 성분이 피부의 표피와 진피층 사이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세포층까지 흡수되었다는 사실을 증명된 것이고, 결과적으로 비타브리드의 비타민C가 진피층까지 전달된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이번 비교실험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최고의 피부미용계 석학인 미와 교수 연구팀을 통해 비타브리드 신물질의 비타민C 항산화효과와 과산화지질 제거효과를 입증함으로써 탈모예방과 발모촉진 효과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미 지난 6월부터 두피케어센터를 통해 두피용 신제품 효능을 테스트 해 온 바 있고, 8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두피케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서 비타민C 안정화기술로 개발한 두피용 신제품을 국내시판하고 일본 및 중국시장에서 비타민C 양모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