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기간은 다음 달부터 2020년 3월까지, 총계약 규모는 4100만 달러(약 479억원)다. 공급 제품은 '비타브리드C12 헤어 양모제' 등이다.
지훠미디어는 전기자동차 세계 1위 업체인 비야디자동차와 중국 최대 다국적 민영기업 레노버, 생활용품 업체 P&G 등의 중국 마케팅을 맡고 있는 업체다. 오리온제과와 두산중공업 굴삭기 등 우리 기업도 고객사로 가지고 있다.
오상기 대표는 "일본에서 마케팅 기업인 벡토르사와 협력해서 현지에서 성공했던 것처럼 중국에서도 지훠미디어와 함께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