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과거 샤이니 민호에 호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산다라박은 "연하가 좋다. 단 반전이 있어야 한다. 외모는 귀엽지만 성격은 터프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산다라박은 "2009년 가요대전 때 옆자리에 민호가 앉았었다. 런데 넋을 놓고 있다가 폭죽이 터지는 순간 '우와'라고 내뱉고 말았다. 그래도 여자그룹인데 '어머'도 아니고 그런 소리를 내고 말았다. 그때 민호의 충격받은 표정을 보고 틀렸구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LOVE YOUR W' 포토콜 참석한 박진영-선미-안효섭-제시-산다라박박봄 3월 13일 컴백 확정…산다라박·용감한 형제 특급 지원자격…"앨범, 자신만만" #민호 #산다라박 #샤이니 #호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