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오는 30일~8월 2일 전곡·궁평항에서 열리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시 홍보관 ‘별별화성마을’을 운영한다.
‘별별화성마을’은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산물 등을 직접 보고 만지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소통 공간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홍보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화성의 농수산물을 맛볼수 있는 먹거리마을과 포도비누떡 만들기 체험장 등 놀거리 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연장에서는 풍선 마임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친환경으로 재배한 토마토 인삼 떡 등을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햇살드리’ 농특산물 판매장과, 송산포도로 만든 샌드리버 와인 시음행사도 열리며, 노노카페에서는 멋진 석양을 벗 삼아 커피 한 잔을 즐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