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동구 관내 개별입지에 등록된 대기업 7개사를 포함한 총 25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3일부터 7월 10일에 걸쳐 실시했으며, 실태조사서를 팩스와 우편으로 접수 후 공장을 현장 방문해 생산시설 및 실제 제조여부를 점검했다.
실태조사 결과 조사대상 251개 업체 중 정상가동 업체는 193개 업체였으며, 공장등록취소 대상은 58개 업체로 자진폐업 신고한 26개 업체와 청문결과 제조시설 멸실로 직권취소 처리된 32개 업체였다.
또한 정상가동 업체 중 대표자명, 공장면적 및 업종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7개 업체는 이번 실태조사 기간 중 등록변경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이번 공장등록 실태 조사 결과 정비된 자료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공장관리는 물론, 기업의 애로사항 및 기업지원시책 발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