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성공사례의 공유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ICT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사례 경진 △지역 내 정보문화 확산 사례 경진 △ICT의 선도적 활용 사례 경진 △농업·농촌 사진 경진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포스팅 현장 경진 △스마트폰 활용 농업·농촌 퀴즈 현장 경진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 경진 등 7개 분야로 나눠 펼쳐졌다.
외남면 흔평리에서 갈방산곶감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장창수씨가 ICT 활용 마케팅 활성화 경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고구마와 참깨를 재배하는 용골농장의 김년옥씨가 같은 부문에서 장려상, 사과와 포도를 재배하는 광용사과농장의 이광용씨가 지역 내 정보문화 확산 사례 경진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진대회 현장에서 개최한 현장경진에서 △블로그포스팅 부문 우수상에 뫼농장의 이정우씨 △농업농촌퀴즈 부문 최우수상은 진산농원의 전용주씨, 우수상은 참배농장의 나사웅씨, 장려상은 돗골농원의 김선옥씨가 수상해 상주 농업인의 정보화능력을 유감없이 뽐냈고,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경진에서도 상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