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24일 G-베이스캠프(광교테크노밸리 융합기술원 10층)에서 창업 멘토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위원들은 △경영부문 전문가(마케팅 회계·세무 사업화) △기술부문 전문가(기계 금속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나노‧바이오) △벤처창업 선배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한 한 멘토위원은 “G-베이스캠프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이용가치가 매우 클 것" 이라며 “내가 가진 지식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G-베이스캠프는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개방형 창업 플랫폼으로, 창업자들에게 혁신적 공동 사무공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아이디어 형성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오는 9월에는 ‘글로벌 창업 두드림’을 열어 우수 참가자에게는 슈퍼셀 및 구글 등 세계 유명 벤처기업이 참가하는 핀란드 유명 창업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G-베이스캠프(031-888-860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