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열린 '제93회 어린이날 실종아동찾기 및 학교폭력.자살예방 캠페인'에서 봉사자들이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정부가 취약계층 어린이의 경제교육 지원에 직접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25일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취약계층 경제교육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어린이 경제교실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소재 지역 아동센터 235곳에서 총 16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대학생 150명과 경력단절여성 100명 등 전문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250명의 경제선생님도 함께한다.관련기사2025년 1월 6일 주요 뉴스(단신 1, 2)최상목 권한대행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매주 대외경제현안간담회 주재" 기재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봉사자들에게는 소중한 경험과 일자리가, 어린이들에게는 유익한 경제교육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어린이 경제교육 #지역아동센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