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2015 상반기 총결산 전국동시세일’ 마지막 주를 맞아 전국 438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에어컨·냉장고·세탁기·TV 등 다양한 품목을 선정해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2015년 상반기 인기 가전제품을 선정해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831ℓ 양문형 냉장고를 159만원대에, 동부대우 806ℓ 양문형 냉장고를 130만원대에 판매한다. LG전자 17㎏ 대용량 일반형 세탁기를 79만원에 준비했고, 삼성전자 13㎏ 일반세탁기를 58만원에 판매한다. 동부대우전자 42인치 LED TV와 하이얼 32인치 LED TV를 각각 57만9000원,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구매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점의 하이마트 포인트를 별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별로 쿨러백, 쿨링 매트, 테팔 후라이팬 세트, 5~6인용 캠핑용 그늘막, 여행용 캐리어, 1인용 쇼파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24~26일까지 3일 안은 앵콜 ‘에어컨 최저가 보상’ 이벤트도 벌인다. 하이마트에서 구매한 에어컨이 다른 오프라인 구매처(백화점·가전전문점·대형마트)보다 비쌀 경우 차액과 함께 추가로 1만원을 더 할인해 주는 혜택이다.
에어컨 구매 후 3일 이내에 구매한 매장을방문해 동일한 모델의 더 저렴한 가격의 견적서 또는 영수증을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대전’은 27일까지 진행된다. 갤럭시S6, 아이폰6, G4 등 ‘프리미엄폰’ 제휴카드 할인혜택, 연령대별 맞춤형 단말기 기획 판매, 보조배터리, 케이스, 이어폰, 휴대용 메모리, 미디어스트리밍 기기 등 스마트폰 주변기기 할인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풍성하다.
이 업체 신희철 마케팅부문장은 “전국동시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기간 동안 준비된 추가 혜택을 이용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필요한 제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