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JTBC '썰전' 1부에서는 김용석과 이철희, 김구라가 출연해 대학교수가 제자를 상습적으로 구타하고 인분까지 먹여 논란이 됐던 '인분 교수 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인분 교수에 대해 "교수로서 할 수 있는 문제를 다 모아 놓은 종합선물세트 같다" 며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게 다 모여 있다"고 비판했다.
강용석은 이어 "1억 3천만원 채무각서를 공증해서 빚을 만들어 도마갈 경우 가족에게 돈을 받아내겠다고 협박한 것은 전형적인 인신매매범들의 성노예 협박방법이다"고 분석했다.
강용석은 마지막으로 "워낙 엽기적이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말이 있다. 똥에는 똥이라고 해야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썰전' 측은 "강용석 씨는 썰전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이다. 하차 논의를 한적 없다"고 밝혔다.
앞서 22일 SBS '한밤의TV연예'에 따르면 강용석은 불륜 스캔들로 재판이 진행 중인 A씨와 3일간 홍콩에서 체류가 겹친다고 보도했다.
'썰전' 강용석, 인분 교수에 독설.."쓰레빠로 싸대기 때리는 게 쓰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