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과 결혼 이찬오 셰프 "고등학교 때까지 수영해서"..황석정에 몸자랑

2015-07-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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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새롬과 결혼 이찬오 셰프 "고등학교 때까지 수영해서"..황석정에 몸자랑]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힐링캠프 출연 당시 이찬오 셰프의 발언이 화제다.

이찬오 셰프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배우 황석정 길해연 편에 깜짝 출연했다.

게스트로 나온 황석정과 길해연에 요리를 만들어 주려고 출연한 이찬오 셰프는 힐링캠프 출연으로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황석정은 이찬오 셰프에게 "결혼은 했느냐"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고, 이찬오 셰프는 "저는 그냥 요리가 좋아요"라고 수줍게 대답했다.

이어 이찬오 셰프의 다부진 몸을 본 김제동이 "몸이.."라고 말하자 이찬오 셰프는 "제가 고등학교때까지 수영을 해서요"라고 설명했다.

이찬오 셰프의 대답이 끝나자 황석정 말없이 지긋한 시선으로 이찬호 셰프를 훑어봤고, 길해연은 "여자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영 몸매시구나"라고 감탄했다.

한편 24일 한 매체는 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8월 말께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롬은 지난 4월 지인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고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져, 만나지 3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김새롬과 결혼 이찬오 셰프 "고등학교 때까지 수영해서"..황석정에 몸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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