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사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내 해커톤 ‘NAVER Hack Day 2015’를 24일부터 1박 2일간 네이버 춘천연수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그동안 사내 개발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현하고, 새로운 기술개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NAVER Hack Day’라는 명칭으로 매년 사내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송창현 네이버 CTO는 “네이버는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현을 응원하는 네이버만의 개발자 문화를 꾸준히 만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실력과 열정을 가진 개발자들이 더욱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