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외식 전문 기업 ㈜빅투(대표 윤양효)의 ‘그램그램’과 지난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본사에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자랜드 옥치국 대표, 그램그램 윤양효 회장을 비롯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전자랜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고객과 멤버십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사 임직원과 그램그램 가맹점주에게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빅투 그램그램은 소고기 전문 식당으로 전국 240여개 매장이 있으며 가맹점주와의 동반생성을 위해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전자랜드 한보민 담당자는 “그동안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멤버십 회원들에게 혜택을 주었을 때 전자 관련 상품 외에 문화, 여행 등에 관심이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새로운 산업군과 더욱 활발히 협력관계를 맺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