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대상 수상을 받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범 충남 아산시 부시장, 최영호 LG전자 상무,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이창선 삼성전자 상무,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이사.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해 지난 1997년부터 19회째 개최하고 있는 상으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는 총 41개 제품 및 활동이 에너지위너상 수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쿠쿠전자 '전기보온밥솥' △삼성전자 '4Way 카세트 냉·난방기' △LG전자 'n-type 태양전지 모듈'이 에너지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