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기업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느끼는 각종 비합리규제를 검토·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간담회가 열렸던 22일에는 김성 군수와 군 규제개혁 관계자들이 농업회사법인 황칠다담을 찾아 일정을 소화했다. ▲규제개혁 홍보 동영상 상영 ▲규제개혁 성공사례 설명 ▲기업규제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건의된 규제 애로사항은 군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군이 자체 해결하게 된다. 단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안일 경우, 중앙부처에 건의해 처리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현장중심 규제개혁이 되도록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이 원하는 규제개선요구에 대해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월까지 이장회의 등 각종회의 및 교육 자리를 통해 다각적인 규제개혁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