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채수빈이 대본앓이를 보였다.
지난달 채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표님께서 사주신 삼계탕으로 몸보신.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채수빈은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을 맡고 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채수빈이 삼성 라이온즈 선수 구자욱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하는 사진이 올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열애설이 보도되자 구자욱 측은 "두 사람이 열애하는 것이 맞다. 열애한 지는 얼마되지 않았다"며 열애를 인정했지만, 채수빈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한다. 해당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다"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