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년간 3200여개사에 대해 적극적인 기업사랑 시책을 펼쳐온 결과 기업 운전자금 3807개사 7870억원, 시설자금 412개사 924억원에 대한 이자 지원, 녹색전환기술 지원 34개사 7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2009년 4월부터 현재까지 76개사를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기업의 자존심을 드높여주고, 연말에는 최고 기업인상과 근로자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경영자금 특례지원, 해외 시장개척단, 해외박람회 우선 참가 특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주고 있다.
구미시의 대표적인 기업사랑은 전국 최초로 1003기업과 1003명 공무원을 1:1로 매칭시켜 기업과 공무원이 함께 양방향 소통하는 ‘기업사랑 도우미’ 제도로서 타 자치단체에서도 성공모델로 삼아 벤치마킹하고 있다.
또한 도우미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년간의 기업사랑 도우미 활동에 대한 중간 점검 결과 대부분의 기업에서 만족을 표시했다.
한편, 지난 9년 동안 구미시는 '기업이 웃어야 구미가 행복하다'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기업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기업사랑본부를 통해 기업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