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1일 2015 찾아가는 배움터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넘치느 어르신들을 모시고 김 시장과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해 3개소로 시작한 배움터 교실은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이 계속 증가하면서 올해는 9개 경로당(74명)에서 문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수업시간도 주 1회 2시간에서 주 2회 4시간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찾아가는 배움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 등 어르신들이 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