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정명 800년을 맞이하여 행정서비스에 대한 구민의 요구와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하여 오감(五感)만족 친절봉사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민원여권과에 선진 통합순번대기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기존에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업무, 여권업무 처리시 개별적으로 발급하였던 순번대기표를 한곳의 순번대기표 발권기에서 발권하여 통합 음성 및 영상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으로써 민원인들의 혼란과 민원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 계양구,민원실 통합순번대기시스템 도입[사진제공=인천 계양구]
또한 소파 형태로 되어 있던 민원대기 의자도 새로 설치하여 민원대기 공간도 좀 더 편안한 분위기로 개선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계양구는 민원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고객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추진시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