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7일 경제인 특별사면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져야 하는 청년들이 끝없는 고용절벽에 막혀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내수부진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한숨은 깊어만 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이날 법무부에 내달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제 재도약을 위한 포용적 경제인 특별사면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청원서 제출은 광복 70주년을 한 달 남짓 앞둔 시점에서 한국 경제의 재도약과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기업인들이 자신의 과오를 씻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박 회장은 “기업인들도 그동안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투자활성화와 청년고용 창출 등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청원서에서 “청년 일자리 부족과 내수 및 수출부진 등 우리 경제의 당면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결국 기업인들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그 이익을 사회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과오를 범한 경제인들이 다시금 우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너그러운 이해와 포용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경제인들도 우리 사회가 당면한 수많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는 한편, 앞으로도 준법경영과 기업윤리의 숭고한 가치를 가슴속에 새기고 이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중소기업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4년에 구성됐다. 현재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5개 중소기업 관련단체가 가입돼 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이날 법무부에 내달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제 재도약을 위한 포용적 경제인 특별사면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청원서 제출은 광복 70주년을 한 달 남짓 앞둔 시점에서 한국 경제의 재도약과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기업인들이 자신의 과오를 씻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박 회장은 “기업인들도 그동안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투자활성화와 청년고용 창출 등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과오를 범한 경제인들이 다시금 우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너그러운 이해와 포용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경제인들도 우리 사회가 당면한 수많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는 한편, 앞으로도 준법경영과 기업윤리의 숭고한 가치를 가슴속에 새기고 이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중소기업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4년에 구성됐다. 현재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5개 중소기업 관련단체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