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오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2015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시는 무단 전출자 및 기타 비거주자로 인지된 세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 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을 중점 조사해 정리할 계획이다. 시는 또 조사 기간 주민등록 이전 조치에 응하지 않을 경우는 개별 사실조사서 작성, 주민등록 직권 조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관련기사하남시 자전거 안전교육 교실 ‘인기리 운영’하남시 음식문화개선 등 포스터·글짓기 공모 한편 시 관계자는 “허위 전입신고자의 주민등록 이전조치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교범 #주민등록 사실조사 #하남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