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해양안전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14년 해양안전 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 슬로건 작품을 제1국제여객터미널 내 “인천항 愛 갤러리”에 전시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전시된 작품들은 해양안전의 필요성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초등학생이 참여한 포스터 18점과 중학생이 참여한 슬로건 9점 등 총 27점이며 전시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아울러 캠페인 참석자들은 금년 6월 제1국제여객터미널 내에 개장한 인천항 해상안전체험관에 들러 구명뗏목 등 전시된 선박구명장비들을 직접보고 사용법 설명을 청취하는 등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가졌다.
인천청 김동수 주무관은 “이번 전시회에 선박종사자 뿐 아니라 많은 일반시민들께서 찾아와 보시고 해양안전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