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수애,박용수 움직여 주지훈으로 경영권 승계 막아 주지훈 구해

2015-07-1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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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사진 출처: 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5회에선 변지숙(수애 분)이 서은하(수애 분)의 아버지인 서종훈(박용수 분)을 움직여 남편인 최민우(주지훈 분)를 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민석훈(연정훈 분)은 최미연(유인영 분)이 서은하를 죽이고 있는 동영상 파일이 담긴 USB를 최회장(전국환 분)에게 보내면서 편지에 “당신이 갖고 있는 SJ그룹 지분의 절반을 최민우에게 넘기고 경영권을 넘기겠다고 선언하지 않으면 이 동영상을 세상에 공개하겠다. 그러면 SJ그룹 주가는 폭락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민석훈은 최민우가 최회장이 갖고 있는 SJ그룹 지분의 절반을 넘겨 받아 SJ그룹 후계자가 되면 최민우를 죽일 계획이었다. 그러면 최민우의 지분 등은 모두 아내인 변지숙에게 넘어오고 그러면 자신이 변지숙을 조종해 SJ그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를 안 변지숙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서종훈 의원 사무실로 가서 “최민우와 이혼하겠다”고 말했다. 서종훈 의원은 “이혼 하려거든 대선 이후에 하라”고 말했다. 그러자 변지숙은 서종훈 의원에게 “그러면 내 부탁 하나면 들어달라”고 말했다.

이후 SJ그룹 자선행사장에서 최회장이 최민우에게 SJ그룹 경영권을 넘기겠다고 선언하기 직전 서종훈 의원과 변지숙이 같이 행사장에 들어와 최회장을 막았다.

서종훈 의원은 최회장을 따로 불러 “대선이 코 앞인데 지금 최민우가 SJ그룹 경영권을 이어받으면 최민우의 정신과 치료 경력도 알려질 것이고 그러면 나의 지지율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저는 파혼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회장은 할 수 없이 자선행사장에서 “최민우의 경영 능력이 검증되기 전에는 SJ그룹 경영권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변지숙은 “내가 갖고 있는 SJ그룹 지분의 절반을 기부해 자선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민석훈의 계획은 완전히 좌절됐다.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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