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일부 지방 폭염 특보… 서울·춘천 낮 33도 '불볕더위'

[기상청 날씨정보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오늘(15일)은 중부 일부 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서울과 춘천의 낮 기온은 33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더 높고, 대전과 광주의 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른다.

기상청은 15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충청북도와 남부내륙 일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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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1도 △부산 22도 △대구 23도 △광주 21도 등으로 어제(14일)와 비슷하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2도 △부산 28도 △대구 30도 △광주 3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다.

한편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낭카'가 18일쯤 우리나라 동해남부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정확한 진로는 주변 변화에 따라 유동적일 것이라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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