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민앤지는 14일 신한금융투자와 4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전반적인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앤지는 플랫폼을 통한 IT서비스 퍼블리싱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업체이다. 민앤지는 서비스 퍼블리싱 1호인 휴대폰번호도용방지, 2호인 로그인플러스에 이어 3호인 간편결제매니저를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퍼블리싱 4호인 에스메모 서비스 역시 최근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함께 5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앤지는 현재 서비스 5~6호의 개발과 기획을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아시아경제 31일 코스닥 입성…IPO로 제2의 도약공모가 넘긴 시초가에 새내기주 줄줄이 울상 이경민 민앤지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상장 후 그리스 여파 등으로 주식시장이 좋지 않아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며 "회사, 서비스, 직원 외 회사 발전의 4요소인 주주를 위한 결정으로 회사 가치에 대한 자신감으로 봐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시 #민앤지 #주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