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 10일 관내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가치관 함양과 다양한 진로교육을 지원하는‘성남시 진로멘토단’하반기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위촉한 멘토는 문화, 경제, 방송, 스포츠, IT, 창업, 서비스업 등 사회 각 분야별 전문 직업인 174명에 이른다.
2015년 상·하반기 위촉식을 통해 성남시 진로멘토로서 공식 위촉을 마친 진로멘토 304명은 향후 성남시 초·중·고등학교 대상 진로특강 및 직업멘토링을 지원하고, 성남형교육지원사업과 자유학기제, 청소년재단 진로사업에 멘토 및 강사로 참여,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가치관 함양과 진로탐색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재단은 청소년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멘토단에 등록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