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靑島)가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IT)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 행보에 나섰다. 이달 초 '칭다오 IT산업 발전 행동안'을 내놓은 것이다.
칭다오는 행동방안에 따라 기존의 제조업에 인터넷, 사물의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T) 산업을 함께 발전시킬 계획이다.
구체적인 IT산업 발전 지원 방안으로는 △ 각종 우대 정책 제공 △ 재정지원을 확대 △ 자금조달 문턱을 낮추기 △ 인재 육성 강화 등이 제시됐다.